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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에이블랩스, ‘나노코리아 2026’ 참가…나노바이오 연구 실험실 자동화 제안

코딩없이 연구 흐름 전체를 하나로 잇는 자동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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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랩스의 ‘실험실 자동화’ 구성 예시. ‘로봇암’이 플레이트를 자동으로 이송하는 모습 (출처 : 에이블랩스)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실험실 자동화 기업인 에이블랩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6(NANO KOREA 2026)’에 참가해 나노바이오 연구 프로세스에 맞춘 실험실 자동화 구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나노바이오 연구는 분주와 플레이트 이동, 배양, 분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 정밀도와 재현성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연구자의 손이 많이 들어가지만, 정작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시간은 그만큼 줄어든다. 에이블랩스는 이 반복 구간을 자동화로 덜어내면 연구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자동화 구성은 개별 장비를 따로 두는 대신, 플레이트를 ‘로봇암’을 이용해 자동으로 이송하고 분주와 분석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연구 흐름을 여러 장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동되는 형태로 묶은 것이다. 단일 장비의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연구 흐름 전체를 하나의 자동화 구성으로 제안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구성은 자사 장비와 외부 장비를 같은 플랫폼에서 연동하는 ‘개방형 접근’을 택했다. 기존 연구실 장비를 그대로 둔 채 자동화가 필요한 구간만 더하는 방식이어서, 연구 환경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단계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코딩 없이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노코드(No-code)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자동화 경험이 없는 연구자도 직접 실험 흐름을 구성하고 수정할 수 있어, 자동화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에이블랩스는 자동화 구성을 토대로 연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실험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자율주행 실험실(Self-Driving Lab, SDL)’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NANO KOREA에서 선보이는 자동화 구성은 그 첫 단계에 해당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는 “나노바이오 연구는 반복과 정밀, 재현성이 핵심이라 자동화의 가치가 특히 크게 드러나는 분야”라며 “이번 NANO KOREA에서는 장비를 하나하나 따로 소개하기보다는 분주부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연구 흐름을 어떻게 자동화로 묶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각 연구실의 프로토콜에 맞는 설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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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상담 방문 데모 현장 PoC 제공